부산 아시아드 나이트 후기. 주말밤이로구나.

구장	부산 아시아드 나이트
담당주임	비타민(OIO.3586.7890)
일시	2023.9.15

부산 아시아드 나이트 후기 - 요즘 부산은 

 친구들 수소문에 부산에서 요즘 괜찮다는 나이트를 수소문 했음. 부산은 예전부터 클럽 - 나이트가 활성된 도시라 정말 흥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대형클럽들도 문닫고 연산동 아라비안나이트도 문닫고 그나마 살아 있는게  온천장 아시아드나이트랑 연산동 물나이트라길래 한번 탐방해보았음. 

 

부산 아시아드 나이트 정문

부산 아시아드 나이트 후기 - 위치

  부산 아시아드 나이트는 온천장역 근처에 있어서 온천장 역주변 상권에 술집도 굉장히 많아가지고 여기서 1차로 하고 아시아드 가는 사람도 많아보였고 아시아드에서 메이드돼서 나와서 한잔하기에도 좋아가지고 유흥으로 놀기는 입지가 진짜 좋았음.

 

 나도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가지고 온천장 앞에서 원할머니보쌈 족발 보이길래 오랜만에 족발먹고 싶어가지고 거기서 1차했음. 맛집도 많고 술집도 많아가지고 아무데나 가서 먹으면 될듯. 이건 걱정 없었다. 다른곳에서 메이드 돼서 나가서 어디가지 이런고민 할 필요가 없는 구장이었다. 자연스럽게 어! 저기 맛있던데 가서 한잔하자. 하면 바로 콜 나오고 가면 됨.ㅋㅋㅋㅋ

부산 아시아드 나이트 입구. 멋있어서 찍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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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아드 나이트 후기 - 시스템과 연령

 친구말로는 아시아드 나이트는 룸구장이라고 테이블이나 부스보다는 룸이 훨씬 타율도 좋고 부킹도 잘된다고 하여 어차피 엔빵이니까 그래~ 알아서 하라. 하고 따라갔음. 연령대는 아라비안나이트 같은 대형나이트들이 망하고 사람들이 몰리는 추세라서 그런지 온천장 아시아드 나이트가 다 흡수하고 있는 느낌으로 연령대가 다양했음. 20후반부터 40초중반까지?? 

 

 연령대가 다양해서 비타민주임한테 나는 30초중반으로 좀 넣어주세요~ 하니까 한번씩 상태좋은 20후반도 넣어주고 깔끔했음. 친구가 여기 단골이라 잘하는 주임이라던데 괜찮았음. 부킹도 열심히 잘해주고 양아치끼도 안보이고 싹싹하고. 유흥은 원래 주임들/영업사장들 잘 만나야 재밌고 깔끔하게 논다. 말한거랑 다르거나 트러블 나면 마무리가 안좋고 그 구장자체가 싫어짐. 

 

부산 아시아드 나이트 후기 - 스토리

 

부산 아시아드 나이트 테이블

 이날 갔던 날이 사람들 진짜 미어 터지더라. 찍은 시각도 9시반~10시 사이에 사람들 점점 들어오기 시작하는 타이밍이었는데도 사람들 넘쳤음. 룸에 들어가서 부킹 받다가 30중반 쯤 2명팟이 오길래 괜찮다 싶어서 친구랑 작업을 이어갔음. 당간도 잘 나오고 분위기도 좋았음. 텐션도 좋고 잘받더라. 그러다가 친구 한명 더와도 되냐고 묻길래. 우린 2명이라고 하니까 이 친구는 유부녀라서 메이드는 안하고 같이 놀기만 한다고 우리둘은 자기들이 책임진다네?? 얼쑤 ? 이게 뭔 스토리여?ㅋㅋㅋ 

 

  돈 좀 더 나가고 확실한 인증마크여 뭐야~ㅋㅋㅋ 그래도 제법 진지하게 제안하고 오늘 본 사람들중에 젤 괜찮았다고 말하길래 이건 뭐 나가자는거지? 맞지? 친구랑 눈치교환 좀 하고 OK! 했음. 

 

 역시 끼리끼리 모인다고 유부녀 친구도 이쁘더라. 성격 좋고. 둘이 메이드하고 혼자 상석에 앉아가지고 분위기도 뛰워주고 신나게 놀더라. 거의 여자유재석이었음ㅋㅋㅋ 그래서 한 12시 정도까지 놀다가 나갔음. 어차피 더 좋은거 찾다가 쪽박차고 국밥먹고 집에감.

 

 나가서 유부녀친구는 집 들어가야 된다고 알아서 빠져주고 네명이서 저기 홈플앞에 칼국수집 맛있다고 어디가라고 지목까지 해주고 택시타고 가버리더라 ㅋㅋ 타이밍도 완벽했다. 이미 룸안에서 커플끼리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가지구 무난하게 칼국수집에서 재밌게 한잔하고 홈런까지 갔다. 오랜만에 완벽에 가까운 굉장히 스무스한 밤이었다.